개똥녀 기타

이름이 똑같은분이 계셔서 급 변경했더니 이글루스 홈이 사라졌네.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토요일 저녁 친구가 알바하는 편의점에 가서 수다떨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가 oo아파트 사시나요? 라고 하길래 네 했다

그 남자가 익숙해서 그런데 혹시 개 산책하는데서 개 산책하냐고 해서 한다고 했더니
오늘 아침에 개랑 산책하는거 봤다고 비닐로 개똥 치우는거 봤다고...
저 못보셨냐고 똥 치울때 옆에 있었는데 못보셨어요? 라고 해서 개랑 나올땐 개 밖에 신경안쓴다고 했다
그 남자는 자기도 개 2마리 키운다는 이야기도 했고...
몇살이냐고 물어봐서 2x살이라고 했다
그 남자는 놀란거 같아서 제가 좀 노안이에요 라고 했다
몇마디 하고 그 남자는 나갔다

개랑 산책할때는 항상 쌩얼에 청셔츠나 편한셔츠입고 검은색 바지입고 산책시켰는데 너무 민망하다ㅠㅠ
동네 찌질이인 나한테 관심????을 가진 사람이 있다니...

제일 웃긴건 개똥 치우는거 봤다고 말한게 제일 웃겼닼ㅋㅋㅋㅋㅋㅋㅋㅋ 개민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덧글

  • 김어흥 2012/05/22 18:58 # 답글

    ㅋㅋㅋ 다음에 보면 연락처 달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!?
  • 김어흥 2012/05/22 19:18 #

    허그덩! 안타깝...이 아니라 인상적이지 않은 인상이었나보네요 ㅋㅋㅋ
  • 자몽에이드 2012/05/22 19:20 #

    에고 실수로 답글을 지웠네요ㅎㅎ
    같은아파트 사는거같은데ㅋㅋㅋㅋㅋ 동네찌질이에게 관심???을 주셔서 감사하긴한데 그남자 얼굴도 기억이 안나요ㅋㅋㅋㅋㅋㅋ
  • 자몽에이드 2012/05/22 19:24 #

    음... 그분은 술드신거같더라고요ㅎㅎ 키가 너무 안타까웠어요ㅠㅠ 제가 165인데 저랑 비슷했어요ㅋㅋㅋ 그분이 정장입으셨는데 정장입고 다니는 남자 완전 사랑한다는ㅠㅠ
  • 김어흥 2012/05/22 19:25 #

    키가 안타깝긴 하네요 ㅠㅡㅠ 크흑크흑크흑... 술김에 용기를 내셔나...
  • 자몽에이드 2012/05/22 19:33 #

    용기를 내셨으면 번호를 드릴수도있었는데ㅋㅋㅋㅋㅋ 저 쉬운여자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
  • 김어흥 2012/05/22 19:34 #

    ㅋㅋㅋ 아쉽습니다! 산책시키시다보면 또 만나뵐 수 있지 않을까요!?
  • 자몽에이드 2012/05/22 19:37 #

    아마도 그럴꺼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다음에는 개똥이야기를 안하셨으면좋을텐데...ㅋㅋㅋㅋㅋㅋㅋㅋ
  • 김어흥 2012/05/22 19:38 #

    ㅋㅋㅋ 그...그러게나 말입니다!
  • 자몽에이드 2012/05/22 19:49 #

    그분이 나가시고나서 친구가 저보고 개똥녀라고해서 계속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이뤄질가능성은 거희 없을듯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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